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고,
어떤 모습의 내가 되길 원하는가?
'자기자신'에 대해 한 번쯤은 깊게 고민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신의 모습을 한 가지로 규정 해 둘 필요는 없다.
나다움을 정의해두고 그 틀에서 벗어났다고 하여
자책하지 말라는 이야기다.
내가 편안함을 느낄때, 불편함을 느낄때, 사람마다 대하는 행동이 다를 때, 이것들 모두 나 자신이 행하고 있는 행동들이다.
여러모습의 '나'를 인정하는 것은
진정 나답게 사는 길로 향하는 첫걸음이 될것이다.
지금부터 이야기할 내용은 책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의 내용이 포함되어있음을 알린다.
나답게 살기위한 1단계: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질 것
시대가 변해가며 점차 개인주의 경향은 심화되고 있다.
다들 먹고사는 것이 바쁘다는 이유로 자신의 일에만 몰두하고,대인관계는 소홀해지며 그 사이의 빈 공간의 크기는 커져만 간다.
이 공허함 때문일까. 우리는 휴대전화나 태블릿을 손에 놓지 않은채 끊임없이 다른 사람들의 삶을 엿보고, 내 삶을 전시한다.
이러한 행위들은 외로움과 고립감에서 우리들을 잠시동안 해방시킨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만족감은 금세 감정소모와 피로로 변화하며 벗어날 수 없는 굴레를 형성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겪는 '외로움'을 직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관계에 집착하지 않고, 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스스로에게 집중할 때, 비로소 외로움을 치유하며 한 단계 더 성장 할 수 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게 지탱해주는 것은
한 가지가 아니다.
취미,꿈,가족,친구,자기계발 등의 모든 것이 균형을 이루는 순간 비로소 삶이 안정적이게 되는 것이다.
"혼자만의 시간은 바쁘게 살아가는 동안 놓친것들을 바로 잡아주고, 삶을 재정비할 기회를 주는 아주 소중한 선물이다"
나답게 살기위한 2단계: 나만의 속도로 살아갈 것
모두들 삶을 살아가다보면
도무지 풀리지 않는 일을 마주하기도 할 것이다.
남들은 모두 나를 앞서가는데, 제자리에 머물러있는 나를 생각하면 한심하기만 하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다는 감정이 몰려온다.
이 상황을 당신은 어떻게 해쳐나갈 수 있을까?
"식물은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속도대로 자란다.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자라나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해 꿋꿋이 자란다."
각각의 개성이 있는 수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만큼, 그에 맞게 각자만의 '속도'라는 것이 존재한다.
누군가는 그 속도가 빠른 구간일 수도, 누군가는 쉬었다 가는 구간일 수도 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현재 직면한 상황만을 생각하고 자기 자신이 무능력하다고 느낀다.
우리의 삶에 주어지는 경험들은 역경을 딛고 반드시 결과물을 맺는다.
팍팍하고 메마른 땅에서도 어떻게든 싹이 트는 것 처럼,나 또한 주어진 환경에서 솟아오를 수 있으리라 믿어보자.
물론 쉽지않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겪어야 할 태풍,천둥,벼락과 같이 제자리 걸음을 하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걷다보면 조금씩은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우리의 삶에 성장은 멈추지 않는다.
나는 모든 이들에게
각자만의 능력이 존재한다고 믿는다.
그 능력은 자신을 얼마나 잘 알고 있냐에 따라
크기가 결정되는 것 같다.
해결할 수 없는 문제나 뛰어넘을 수 없는 벽을 마주할 때면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원하는지 충분한 시간을 가져봐라.
그 문제를 해결할 훌륭한 열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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