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
당신은 이름을 남긴 천재들이
어떻게 위대한 업적을 이루었다고 생각하는가?
지적 재능으로 위대한 업적을 이루었다고 생각하진 않는가?
뉴턴은 어떻게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했느냔 질문에
항상 그것에 대한 생각만 하고 있었기 때문에 발견했다고 대답했다.
뉴턴은 한 가지 문제를 붙잡으면
밥 먹는 것도 잠자는 것도 잊어버렸다.
심지어 저녁 식사를 다음날 아침으로 먹는 일도 흔했다.
뉴턴의 몰입적 사고는 문제가 풀릴때까지 몇 년 동안이나 지속되었다.
또한 리처드 파인만은
자다가 깨자마자 미적분 문제들을 풀기 시작하고
차를 몰면서,거실에 앉아서도, 밤에 침대에 누워서도 미적분을 할 정도로
그의 물리학에 대한 몰입상태는
그의 생활을 송두리째 잠식하고 있었다.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혼다의 창업자인 혼다 소이치, 워런 버핏, 빌 게이츠 등
세상을 바꾼 천재들의 삶을 되짚어보면 아주 재미난 공통점을 한 가지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지극한 몰입이다.
당부하건대 몰입적인 사고 없이 지적 재능만으로는 그들의 위대한 업적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실제로 천재들의 연구 태도나 방법을 보면
주어진 문제를 풀려고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몰입적 사고가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에는 몰입에 관한 재미난 일화가 하나 나온다.
중학생들에게 몰입이라는 기술을 알려주고
미분을 풀게 한것이다.
어떠한 공식도 알려주지 않고 오직 몰입으로만 미분을 풀게 한 것이다.
한 학생은 2시간 30분 만에 문제를 풀어냈다.
다른 학생들은 모두 노트에 연필로 문제를 접근하는 반면에
이 학생은 두 손 놓고 생각만 하고 있었다.
몰입의 기술을 사용한 것이다.
다른 학생은 다음날에
다른 학생들은 3일 만에 문제를 풀어냈다.
이 실험은 타고난 재능보다는
고도의 집중을 통한 몰입적 사고가 문제 해결에 더 큰 작용을 한다는 것을 증명해 준다.
뉴턴이 고민하던 문제를
오직 몰입만으로 문제를 풀어냈다는 것이 놀랍지 않은가?
당신도 천재들과 같은 사고를 할 수 있는가?
이와 관련하여 이인식 소장은 멋진 과학이란 칼럼을 통해
천재와 범인의 차이점을 명료하게 설명한 적이 있다.
"천재와 보통 사람 사이의 지적 능력 차이는 질보다는 양의 문제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천재들은 극도의 몰입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남다른 열정의 소유자였던 것이다.
이 말인즉슨
우리 또한 적절한 방법을 알고 노력한다면
이들이 사용했던 몰입적 사고는 얼마든지 따라 할 수 있다는 말이다.
몰입적 사고야말로 우리의 잠재되어 있는 두뇌 능력을 깨우고
스스로 창조적인 인재가 되는 지름길이다.
다음 포스팅은 본격적으로 몰입의 방법에 대해 다를 예정이다.
몰입적 사고를 통해
최고 버전의 나 자신이 되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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