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란
CPI는 consumer price index 즉 소비자물가지수를 말합니다.
그건 두 가지로 발표하는데 Headline과 Core 이 두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헤드라인
헤드라인 구성항목이
주거비, 중고차가격, 식료품, 에너지 (기름), 서비스물가, 임금등으로 되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소비자물가지수와 동일한 개념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코어
코어는 헤드라인에서 에너지와 식품을 뺀것을 말합니다.
에너지와 식품을 뺸 이유는
에너지와 식품은 그 등락폭이 매우 심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5월 CPI (더보기를 눌러주세요!)
미국의 5월 CPI는 다음과 같이 준수하게 나왔네요
헤드라인(YoY) 4.0% / 컨센 4.1~4.2%/ 전월 4.9%
헤드라인(MoM) 0.1% / 컨센 0.2% / 전월 0.4%
코어(YoY) 5.3% / 컨센 5.3% / 전월 5.5%
코어(MoM) 0.4% / 컨센 0.4% 전월 0.4%
오늘 배울 내용은 저기 위에 보면 YoY가 있고 MoM이 있습니다.
이 두가지는 어떤 걸 의미하는 걸까요?
YoY, MoM
YoY --> year on year로 전년대비 증감률을 말하고
MoM --> month on month로 전월대비를 얘기합니다
그렇다면 컨센이라는 단어는 어떤 걸 의미할까요?
컨센은 예측치를 의미합니다.
미국의 5월 CPI는 다음과 같이 준수하게 나왔네요
헤드라인(YoY) 4.0% / 컨센 4.1~4.2%/ 전월 4.9%
위 자료의 일부만 다시 가져왔는데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헤드라인(YoY) 4.0% --> 이건 헤드라인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대비 4.0% 올랐다는 걸 의미합니다.
전월 4.9%는 4월 헤드라인 소비자물가가 4.9%였네요 라는 말이고
컨센 4.1~4.2% 정도로 예측을 했다는 걸 의미합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예측한 것보다 좋게 나왔네요.
물가는 떨어질수록 좋으니 말입니다.
정리
마지막으로 정리를 해보자면
오늘 배운 건 헤드라인, 코어, YoY, MoM, 컨센에 대해 배웠습니다.
헤드라인은 일반적으로 소비자물가지수와 동일한 개념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코어는 헤드라인에서 등락폭이 심한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것을 말하고요.
YoY와 MoM은 전년대비 증감률과 전월대비를 의미고
컨센은 예측치를 의미합니다.
매우 자주 사용되는 단어들이니 오늘 배운 것들은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김태강 > [경제 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쉽고 간단한 경제지식] 72의 법칙 2 (6) | 2023.07.21 |
---|---|
[쉽고 간단한 경제지식] 러셀2000 이란? (1) | 2023.07.08 |
[쉽고 간단한 경제지식] CPI에 대해 무조건 알아야하는 이유 1편 (4) | 2023.07.01 |
[쉽고 간단한 경제지식] S&P 500? 그게 뭐야? (워렌버핏, 미국경제) (2) | 2023.06.30 |
[쉽고 간단한 경제 지식] DOW 지수가 뭐야 ? (4) | 2023.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