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울 내용은 레터에서 MSCI와 EFT에 대해 그리고 지수에 대해 보충할 예정이다.
06/30 [미래에셋증권] 해외 금융시장
미디어콘텐츠본부 서상영 (02-3774-1621)
◆ 미국 증시
- DOW: 34,122.42p (+269.76p, +0.80%)
- S&P500: 4,396.44p (+19.58p, +0.45%)
- NASDAQ: 13,591.33p (-0.42p, -0.003%)
- 러셀2000: 1,881.59p (+22.88p, +1.23%)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62.72 (-0.56, -0.88%)
- MSCI 이머징지수 ETF: $39.25 (-0.21, -0.53%)
- Eurex kospi 200: 339.55p (+0.35p, +0.10%)
- NDF 환율(1개월물): 1,319.71원 / 전일 대비 1원 상승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3,614.18 (+4.69, +0.13%)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3.328 (+0.423, +0.41%)
- 유로/달러: 1.0867 (-0.0046, -0.42%)
- 달러/엔: 144.83 (+0.35, -0.24%)
- 파운드/달러: 1.2611 (-0.0025, -0.20%)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4.8572% (+14.7bp)
- 5년물: 4.1239% (+15.7bp)
- 10년물: 3.8344% (+12.7bp)
- 30년물: 3.8962% (+8.9bp)
- 10Y-2Y: -102.28bp (2.08bp 역전 확대)
(국채선물)
- 2YR T-Notes: 101*22 (-0*09 , -0.28%)
- 5YR T-Notes: 107*03 (-0*21 1/2, -0.62%)
- 10YR T-Notes: 112*04 (-1*00 , -0.88%)
- US T-Bonds: 126*05 (-1*3 , -1.49%)
- Ultra US T-Bonds: 134*31 (-2*20 , -1.73%)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69.86 (+0.20, +0.29%)
- 브렌트유: 74.34 (+0.25, +0.34%)
- 금: 1,917.90 (-6.30, -0.33%)
- 은: 22.80 (-0.30, -1.30%)
- 아연(LME, 3M): 2,341.50 (-8.00, -0.34%)
- 구리: 369.90 (-4.60, -1.23%)
- 옥수수: 528.50 (-8.50, -1.58%)
- 밀: 667.50 (-1.25, -0.19%)
- 대두: 1,265.75 (-0.75, -0.06%)
*동 자료는 2023년 6월 30일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를 요약한 것입니다.
이 자료를 보면 한국 관련이라고 표시된것이 보일것이다.
오늘은
MSCI 한국지수 ETF: $62.72 (-0.56, -0.88%)
이것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MSCI는 앞으로 많이 보게 될 단어중에 하나이다.
MSCI란?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의 줄임말인데
모건 스탠리라는 회사에서 발표하는 주가지수를 의미한다.
여담이지만 사람 이름중 ~an으로 끝나는건 유태인을 의미한다.
즉 유태인들이 세운 거대한 금융회사이란것을 알수있다.
세계 경제는 유태인들이 꽉 잡고 있고
그 이유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어릴때부터 철저한 경제 교육을 받은 영향이 크다고 한다.
(경제교육의 중요성)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MSCI 한국지수 ETF: $62.72 (-0.56, -0.88%)
위 자료에서 MSCI 한국지수
라고 하는것은 모건스탠리에서 발표하는
한국 주식 시장에 관련된 지수라고 보면 된다.
한국 시장의 대표 기업들을 자기가 모아서 지수를 만들었는데
전날에 비해 0.88% 빠졌다는 뜻이다.
추가로 MSCI에서는 주가 지수를 산출할 때 시가총액이 아닌 유동주식만 활용한다.
그리고
미국 펀드의 95%가 MSCI지수를 따르기 때문에,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MSCI 지수는 매우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미국 3대 지수 보충설명
우리가 이전에 배웠던 지수들이 문장에 나온다.
미국 3대 지수라 하면
다우, 에스앤피500, 나스닥 등이 있다는것은 이미 배운 지식이다.
이번 포스팅엔 각각의 특색에 대해 보충설명을 할 예정이다.
다우
다우는 저번에 말한대로 블루칩 우량주 중심이다.
이 말을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보자.
우량주라는건 이미 어느정도 성장이 되었다는 뜻이다.
이 말을 다른 말로 하자면 앞으로 성장은 제한되어 있다는 뜻도 된다.
다시 말해,
매우 안정적이라는 의미도 되지만 그렇다고 성장성이 높다라고는 볼수 없다는 얘기이다.
에스엔피 500, 나스닥
에스엔피 500은 그냥 미국 자체를 의미하기도 한다.
그리고 나스닥은 기술주 중심이다.
기술이라는건 새로운 혁신을 찾는다는것인데,
한마디로 잘되면 엄청난 성장을, 잘 안되면 쪽박을 찰수도 있다는 것이다.
참고로,
투자의 격언중에 이런말이 있다.
High risk, High return.
위험성이 높은 것이 수익도 좋다는건데, 반대로 손실도 매우 높을 수가 있다.
그러니 조심해야 하기도 하지만 큰 수익을 벌려면 위험성이 높은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
반대로 손실을 극도로 꺼린다면 반대로 투자해야 한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위 3대 지수들을 특성을 더욱 쉽게 이해하기 위해
학교 성적에 비유해보도록 하겠다.
다우는 반에서 1-2등 하는 친구들을 말한다.
잘하고 있지만 애들이 더 점수를 올려봐야 몇 점이나 올리겠는가.
영어 점수가 95점인데 앞으로 올려봐야 1-2점일것이다.
에스엔피 500은 그냥 반 평균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반면에 나스닥은 머리는 좋은데 중하위권인 애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조금만 노력하면 점수가 폭발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있는 얘들이다.
쉽게 이해가 되었는가?
이번엔 지수를 통해 현재 상황을 해석해보도록 하겠다.
이 글을 다시 한번 봐보면
올해 나스닥은 다우존스 주가 상승률을 압도한다.
이 말은 무슨 의미일까?
이 말은
사람들이 안정적인 주식 종목 보다는
위험성이 높은 종목에 투자를 많이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것에 대한 답을 하기 위해선 알아야 할 지식이 있다.
사람들이 여유 자금이 없는 상황엔 투자를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위험성이 낮은 종목에 투자한다.
반대로 여유 자금이 있는 상황에선 투자를 하거나 위험성이 높은 종목에도 적극적이다.
그렇다면 다우가 조금 오르고 나스닥이 많이 오른 이유는
시중에 풀린돈이 아직도 많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렇게 지수를 그저 바라만 보는것이 아니라
지수의 움직임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여러가지 면에서 응용할 수 있다.
오늘은 MSCI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더불어 여러가지 지수를 학교 성적에 비유해 특성에 대해 쉽게 알아보며,
지수를 통해 숨은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스팅은 실전 경제이니 꼭 기억하고 응용할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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